물류는 속도전 속도킹 ‘크로스도킹’오늘의 주제는 크로스도킹(Cross-docking)! 크로스도킹이란 창고나 물류센터에서 상품을 보관만 하는 게 아니라, 분류와 재포장으로 바로 배송할 수 있게 준비하는 물류시스템을 말해요. 많은 기업이 크로스도킹을 해요. 물류비를 줄이고, (2) 재고를 줄이고, (3)프로세스 단축으로 결국 배송 속도가 빨라지는 장점이 있거든요.좀더 전문적인 용어로 크로스도킹의 장점을 설명하면 다음과 같아요.
(1) 보관비, 수송비 등 물류비용 절감, 보관면적 축소, 단위면적당 생산성 향상 (2) 보관, 하역, 수ㆍ배송, 창고관리 프로세스의 단축과 개선최근 크로스도킹을 적용한 기업 사례를 볼까요? S기업은 신제품이 출시되면 교육을 위해 생산공장에서 전국 100여 개의 서비스센터로 제품을 출고해요.하지만 생산공장에서 전국 서비스센터로 보낼 제품을 분류할 공간이 마땅치 않았어요. 또 서비스센터별로 차량을 배차하고 관리하는 일도 번거로웠고요.그래서 로지스팟은 S기업에 로지스팟 거점 5개소를 활용한 크로스도킹을 제안했어요. 생산공장에서 가까운 로지스팟 거점으로 신제품을 전량 운송하고, 로지스팟 거점에서 로지스팟 담당자가 제품을 분류, 전국 서비스센터로 운송하는 거죠.S기업은 서비스센터별 신제품 분류 작업 등의 수고로움이 덜어지면서 업무 효율이 크게 늘었어요. 또한 운송비도 절감됐죠. 배차 또한 전화가 아닌 플랫폼을 사용해 배차 담당자의 업무도 훨씬 가뿐해졌고요.크로스도킹을 잘하려면 제품의 종류와 목적지를 미리 알고, 제품을 차량에 적절하게 할당하는 시스템과 인프라 구축이 전제되어야 해요.크로스도크 설비를 갖춘 거점의 입지도 중요하고요. 로지스팟의 경우 인천공항과 부산신항을 메인센터로 평택, 청주, 광주 등 5곳의 거점을 운영 중이에요. S기업을 비롯한 여러 고객이 로지스팟 거점을 활용해 대리점 또는 체인점, 유통 물류센터, 공장 등으로 크로스도킹 운송을 진행하죠물류는 속도전이라고 말해요. 원자재의 공급 속도, 완제품이 창고와 물류센터를 거치는 속도, 유통 채널에 닿는 속도 등 물류 프로세스 전반의 속도가 빨라야 시장에 대한 반응도 빨라지고, 소비자에게 빠르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어요.이 속도전에서 유용한 무기가 바로 크로스도킹이에요. 크로스도킹으로 물류에 속도를 더하세요!크로스도킹이 필요하신가요? 700여 기업의 선택, 로지스팟과 함께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