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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운송상식] D2C (Direct To Consumer)

By 2021.04.026월 13th, 2023No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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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운송상식 #1. 복화운송 – 운송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접근법
물류운송상식 #2. 밀크런 – 신속과 효율을 위한 물류 달리기
물류운송상식 #3. NEW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물류운송상식 #4. 커브사이드 픽업
물류운송상식 #5. 역물류
물류운송상식 #6. 애자일 로지스틱스
물류운송상식 #7. D2C (Direct To Consumer) (현재글)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D2C (Direct To Consumer)
Q. 요즘 ‘OOO 떡볶이’가 유행이래. 근데 아무데서나 살 수 없고, 자사몰에서만 살 수 있어. 
그 떡볶이 나도 먹어봤어요. 요즘 자사몰에서만 살 수 있는 제품이 많아진 것 같지 않아요?
Q. 맞아맞아. 예전에는 온라인 쇼핑할 때 이커머스 사이트 하나만 이용했는데, 요즘엔 자사몰이나 브랜드몰에 자주 가. 가격 비교할 필요도 없고, 제조사에서 바로 보내주니까 믿음이 가잖아?
업계에서는 그런 트렌드를 D2C(Direct To Consumer)라고 불러요. 기업이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고 자사몰이나 SNS 등에서 바로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방식이죠.
이마케터에 따르면 미국에서 2019년 D2C 매출은 142억 달러(약 17조원)이었는데, 2020년에는 24.3%가 늘어 180억 달러(약 21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해요.
이런 D2C의 성장은 SNS의 발전과 함께해요. 기업이 직접 상품을 홍보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이나 구매 데이터로 더 나은 제품을 제조할 수 있거든요.
Q. D2C로 유명한 브랜드 가르쳐줘. 
대표적으로 나이키. 나이키는 2019년 아마존 철수를 선언했고 자체 유통 채널에 집중하고 있어요. 아디다스도 2025년까지 D2C로 전체 매출의 50%를 달성할 거라고 선언했고요. 한국 기업 중에는 닥터자르트, 링티, 더잠 등이 D2C로 시작한 브랜드예요.
Q. 유통을 거치지 않고 소비자에게 바로 판매라… 유통이란 중간다리가 없어지면서 수익성은 높아지겠네? 
판매가도 낮아지면서 더 많은 고객을 모을 수 있죠. 또 유통업체와 날짜나 내용을 협의할 필요 없이, 자사몰이나 SNS에서 바로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고요.
하지만 위험요인도 있어요. 매경이코노미는 ‘제조사는 유통사가 가진 마케팅 역량, 고객관리, 사후관리 등이 취약하다’고 경고해요. 소비자가 익숙한 유통점을 거치지 않고 자사몰을 찾아올 만큼 해당 브랜드에 대한 충성심도 필요하고요. 
또 유통이 담당했던 물류를 직접 해야하니, 공급망 변화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기존의 물류창고를 제조와 수요를 직접 연결하는 풀필먼트센터로 바꿔야하고요.
재고관리 포인트가 늘어나는 만큼, 물류 프로세스에도 신경써야 하죠. 로지스팟 디지털 통합운송관리 플랫폼처럼 물류 프로세스를 통합해서 관리해야 해요.
Q. 기업에는 중요한 기회이자 리스크일 수 있겠다. 
D2C 전략으로 전통 기업을 이긴 다윗의 사례가 점점 많아지고 있어요. 확실한 건 고객은 이제 ‘어디서 사는지’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 내게 가치 있는 물건이라면, 자사몰을 검색하고 회원가입해 구매하는 일쯤은 절대 귀찮게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새로운 전략에는 새로운 물류가 필요합니다. 
D2C 전략, 운송은 로지스팟과 함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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